OS 를 다시 설치하려면 설치 미디어를 만들고 펌웨어가 그것으로 부팅하게 해야 한다. 도구는 세 가지가 흔히 쓰이고, 목적에 따라 갈린다.
| 도구 | 방식 | 맞는 경우 |
|---|---|---|
| Ventoy | USB 에 한 번 설치해 두고 ISO 파일을 복사만 한다 | ISO 여러 개를 한 USB 에 담고 싶을 때 |
| Rufus | ISO 하나를 USB 에 굽는다 | 한 번 쓰고 말 때, 세부 옵션을 조정할 때 |
| Windows 미디어 생성 도구 | ISO 내려받기와 굽기를 한 번에 한다 | Windows 설치 전용 |
Linux ISO 는 Windows 미디어 생성 도구로 만들 수 없다. Ventoy 나 Rufus 를 쓴다.
USB 에 Ventoy 를 한 번 설치하면, 그다음부터는 ISO 파일을 USB 에 복사해 넣기만 하면 된다. 굽는 과정이 없다. 부팅하면 ISO 목록이 뜨고 고르면 그 ISO 로 들어간다.
Ventoy2Disk.exe 를 실행하고 Device 에서 대상 USB 를 고른 뒤 Install 을 누른다. USB 내용은 전부 지워진다.Ventoy 는 UEFI 와 Legacy 양쪽을 지원한다. ISO 를 새로 추가할 때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여러 OS 를 번갈아 설치하는 환경에 맞는다.
ISO 하나를 통째로 굽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https://rufus.ie 에서 내려받는다. 설치가 필요 없다.
| 항목 | 값 |
|---|---|
| 장치 | 대상 USB |
| 부트 선택 | 준비한 ISO 파일 |
| 파티션 구성 | GPT (UEFI 부팅), MBR (Legacy 부팅) |
| 대상 시스템 | 파티션 구성에 따라 자동으로 잡힌다 |
| 파일 시스템 | 기본값을 쓴다. 4GB 넘는 파일이 들어 있으면 NTFS 가 필요하다 |
파티션 구성과 펌웨어의 부팅 모드가 어긋나면 USB 가 부팅 목록에 아예 뜨지 않는다. UEFI 로 부팅할 것이면 GPT 로 굽는다.
제조사마다 키가 다르지만 동작은 같다. 전원을 켜고 제조사 로고가 뜨는 순간 키를 연타한다. OS 로딩이 시작됐으면 이미 늦은 것이라 다시 재부팅한다.
| 제조사 | 설정 진입 | 일회성 부팅 메뉴 |
|---|---|---|
| Dell | F2 | F12 |
| HP | F10 | F9 |
| Lenovo | F1 또는 Enter → F1 | F12 |
| 대부분의 데스크톱 메인보드 | Del 또는 F2 | F8 · F11 · F12 |
| 항목 | 값 |
|---|---|
| Boot Mode | UEFI 권장 |
| Secure Boot | Disabled |
| Fast Boot | Disabled 또는 Thorough |
| Boot Sequence | USB 를 위로 올린다 |
Secure Boot 가 켜져 있으면 서명되지 않은 부트로더가 막힌다. Ventoy 처럼 자체 부트로더를 쓰는 도구는 이 때문에 USB 가 아예 인식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Fast Boot 는 POST 단계에서 USB 컨트롤러 초기화를 건너뛴다. USB 가 부팅 목록에 나타나지 않으면 이것을 먼저 의심한다.
부팅 순서를 영구히 바꾸는 대신,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한 뒤 일회성 부팅 메뉴(Dell 기준 F12)에서 USB 를 고르는 편이 간단하다. 설치가 끝난 뒤 원래대로 되돌릴 일이 없다. 메뉴에는 같은 USB 가 두 항목으로 보일 수 있는데, UEFI: <USB 이름> 이 UEFI 부팅이고 USB Storage Device 가 Legacy 부팅이다. 어느 쪽을 고르느냐에 따라 설치되는 파티션 구조가 달라진다.
CentOS Linux 7 · 8 은 지원이 끝났다. 신규 설치라면 CentOS Stream, 또는 RHEL 호환을 목표로 하는 Rocky Linux · AlmaLinux 를 고른다. CentOS Stream 은 RHEL 의 상류(upstream) 라 RHEL 과 같은 시점의 동일 버전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써야 한다. 운영 서버에서 RHEL 과 같은 동작을 기대한다면 Rocky Linux 나 AlmaLinux 쪽이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