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고리의 일종인 피리다진 화합물[1]로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 및 핵산 합성에 조효소로 사용된다. 성인 1일 권장량은 남성 1.2mg 여성 1mg이다.
티아민은 수용성 비타민이라 필요 이상으로 과다 섭취하여도 배설기관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과잉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소변의 색이 노랗다면 비타민 B가 정상적으로 흡수되고 잉여량이 배출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오렌지 색의 경우는 "비타민 C":/projects/useless-knowledge/wiki/비타민C(아스코르브산)의 잉여량이 배출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반대로 소변은 물론 땀 등으로도 잘 배출되므로, 적절한 섭취가 없으면 결핍증이 나타나기 쉬운 비타민이다. 티아민이 부족할 경우 만성피로, 식욕부진, 권태감 등이 생기며, 정도가 심한 경우 각기병이나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결핍증은 티아민이 전무한 흰쌀 등의 편식[2], 만성 알코올 의존증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주당의 경우 특히 티아민 결핍에 주의해야 한다.
마늘에서 특유의 냄새를 일으키는 주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1(티아민)의 화합물인 알리티아민이 장내에서 흡수 효율이 높아 혈중 비타민 B1의 농도가 현저히 높고 장시간 유지된다는 사실을 발견
1954년 다케다약품공업에서는 알리티아민의 유도체인 프로설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아리나민(アリナミン, 한국명 액티넘)을 발매
11년 뒤인 1963년, 일동제약은 푸르설티아민 독자개발에 성공하여, 이름을 '아로나민'으로 정했다.
특징은 마늘에서 유래한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이 뇌세포막을 통과한다는 것
상기한 바와 같이 화학적으로 티아민의 이황화물 유도체이며 구조가 알리티아민과 유사하다
티아민의 합성 지용성 S-acyl 유도체로. 벤포티아민은 1950년대 후반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 염보다 생체이용률이 높으며 근육, 뇌, 간 및 신장에서 더 높은 수준의 티아민을 제공한다.